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한국엡손, 인천 송일초에 프린팅 솔루션 도입…환경친화적 교실 조성 앞장

기사승인 2024.04.16  16:05:47

공유
default_news_ad1

- 교내 학년협의실 및 교실에 AM-C 및 에코탱크 시리즈 복합기 총 60대 설치

- 엡손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 통해 환경친화적 교육환경 조성∙교사 업무 편의성 증대

- "학생들의 친환경 가치관 형성 및 학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

 

엡손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 시리즈 복합기(좌), 에코탱크 프로 A3 팩스 복합기 L15160(우)

 

한국엡손(이하, 엡손/www.epson.co.kr)이 학교 통합관리 전문기업 오피스톡(OfficeToc/www.officetoc.com)과 함께 인천 송일초등학교에 총 60대의 엡손 프린팅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엡손의 에코프린팅 솔루션 ‘히트프리(Heat-Free)’가 적용된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WorkForce Enterprise) ‘AM-C4000’ ‘AM-C6000’, 그리고 에코탱크 프로(EcoTank Pro) A3 팩스 복합기 ‘L15160’ 등 3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교사의 업무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히트프리는 엡손의 독자적인 친환경 프린팅 기술이다. 레이저 및 서멀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와 달리, 예열 없이 바로 인쇄가 가능해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하며 전력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낮춰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여준다.

 

각 프린팅 솔루션은 제품 특성에 따라 교내 다양한 환경에 설치됐다. 교내 학년협의실에 배치된 AM-C 시리즈는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최대 77% 절감[1]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잉크 교체의 번거로움과 폐기물 배출량을 최소화했으며, AM-C6000 기준으로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최대 60매 수준의 빠른 출력속도를 지원해 교사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송일초의 모든 교실에 도입된 에코탱크 프로 A3 팩스 복합기 ‘L15160’ 역시 일반적인 레이저 프린터보다 빠른 인쇄 속도와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특히 첫 장 출력속도가 5.5초[2]로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자동 노즐 복구 시스템과 뛰어난 용지 호환성을 갖춰 학생들이 수업하는 교실에 적합하다.

 

한편 이번 프린팅 솔루션 도입을 함께 진행한 오피스톡은 친환경 관점에서 오피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 오피스 통합관리 서비스를 300여개의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피스톡 이관형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엡손과 함께 친환경 프린팅과 같은 상품 및 서비스를 학교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인천 송일초등학교의 엡손 프린팅 솔루션 도입은 한정적인 학교 예산 내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1] 본 수치는 ENERGY STARⓇ 프로그램 Version 3.2에서 제정하는 각 스피드별 TEC 기준값 계산식에 기초하여 산출한 A3 컬러 복합기(W-Fi 모델) 60ppm의 TEC 기준값과 AM-C6000의 TEC 값을 비교한 수치. 연간 소비전력은 TEC 값(한 주 동안의 전기 소모량) x 52주로 계산하여 산출했으며 실제 전력 소모량은 소비자가 프린터를 사용하는 환경 및 방법에 따라 상이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소비전력 값에 기초하여 다음과 같이 산출(데이터 소스: EG-TIPS 에너지온실가스 종합정보 플랫폼)

* 탄소배출량 = 연료발열랑(소비전력) x 탄소배출계수(※)/1000000 ② 이산화탄소 배출량(tCO2) = 탄소배출량 x 1000 (※탄소배출계수 = 0.4747 tCO2/MWh)

[2] 국제 표준화 제정 공식문서 ISO/IEC17629*3, A4 기준의 첫 장 인쇄 속도.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