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개‧폐막식을 비롯한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개‧폐막식 예매는 17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는 19일 오전 11시에 오픈되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혹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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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가격은 개‧폐막식/심야 상영 2만원, 일반 상영은 9000원,마스터클래스 1만5000원, 이벤트 상영‧전주 톡톡 1만2000원,전주씨네투어X음악 3만3000원이다.
별도 티켓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상영관 입장이 가능하나, 모바일 티켓을 캡처한 사진으로는 입장이 불가.
모든 좌석은 온라인(모바일) 예매로 판매될 예정이며, 매진되지 않은 판매분에 한해서는 영화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장애인 및 휠체어 관객의 경우 이달 17일까지 별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단체 관람 신청은 온라인 예매 오픈 이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 시민 대상 사전 매표소 이용 가능 대상자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상영하는 일반 상영장 및 폐막식 입장권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심사위원으로 배우 유지태, 김새벽 등이 선정 되었으며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특별전도 치뤄진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고사동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박병우 기자 i2dah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