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 배우 최수영·공명 선정

기사승인 2024.09.22  23:58:14

공유
default_news_ad1

오는 10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에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선정됐다.

친근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를 맡게 되어 10월 11일(금)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게 된 배우 최수영-공명*사진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로 데뷔한 배우 최수영은 '못말리는 결혼'(2007)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걸캅스'(2019), '새해전야'(2021), 드라마 '런온'(2021), '당신의 소원을 말하면'(2022), 연극 '와이프'(2023) 등 장르를 불문한 활약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그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제작 '남남'(2023)에서 주연 김진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18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부일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폐막식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공명은 2013년 데뷔해 영화 '극한직업'(2019)에서 재훈 역을 맡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9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한산: 용의 출현'(2022), '킬링 로맨스'(2023), '시민덕희'(2024),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홍천기'(2021)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에 초청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를 치루게 된다. 

박민규 기자 2046mink@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