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엡손과 스폰서십 맺은 이보미 프로가 ‘걸스골프 멤버십’ 주니어 멤버 대상 멘토로 나서
- 이보미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숏게임 이벤트 진행…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
- 엡손, 유망한 국내 여성골퍼 발굴 및 다방면의 지원 프로그램 이어갈 계획
한국엡손, 이보미 프로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드림 캠프’ 성료 |
골프 드림 캠프는 엡손의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골퍼를 지망하는 LPGA 걸스골프 멤버 중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걸스골프는 LPGA와 USGA(미국골프협회)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는 비영리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으로 6-17세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멘토로 참여한 이보미 프로는 어린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이보미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 팀 대항 어프로치 대결(숏게임 이벤트) ▲ 멘토링 Q&A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 KLPGA 신지윤, 백지희, 이서우 프로와 함께하는 집중레슨과 다채로운 엡손 제품 체험 등도 마련됐다.
엡손은 계절에 걸맞게 캠핑 컨셉의 제품 체험존을 꾸며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체험존은 ▲엡손 포토프린터로 골프백 네임택·키링 만들기 ▲엡손 라벨프린터로 골프 클럽 라벨링 만들기 ▲엡손 네컷 찍기 등 엡손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주니어 선수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엡손은 LPGA와 파트너십을 맺고 LPGA 퀄리파잉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엡손 투어(Epson Tour)’를 통해 여성 골퍼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엡손은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번영이라는 기업목적(Purpose)을 실현하기 위해 엡손 투어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벤트를 지원하며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한국엡손은 엡손 투어 파트너십의 취지를 살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전도유망한 여성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풍요로운 공동체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