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건국대-광운대 연구팀, 뇌파를 활용한 드론 제어 기술 개발

기사승인 2022.11.19  03:27:46

공유
default_news_ad1
뇌파 제어 드론 비행 모습

건국대학교와 광운대학교 연구진으로 구성된 ‘NeuroK2연구회’가 뇌파 신호로 드론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11월 21일 오전 건국대에서 기술 공개 시연을 진행한다.

NeuroK2연구회는 첨단 미래 과학기술 연구 및 응용을 위해 건국대학교 윤광준, 강태삼 교수, 김정관 박사과정생, 강준구 연구원과 광운대학교 심상렬, 이범구 교수, 이구형 박사, 오장길 박사 등 연구진으로 구성됐다.

이 기술의 핵심은 인간의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드론의 비행 통제시스템과 연동하는 기술이다. 뇌파를 활용해 원격으로 드론을 이륙시킨 후 제자리 정지비행(hovering), 고도 상승 및 하강을 제어한다.

공동연구에서 드론의 무선통신 제어 분야는 건국대 윤광준 교수팀이, 뇌파 활용 제어의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기술 적용은 건국대 강태삼 교수팀이, 뇌파 데이터의 잡음제거와 신호변환 분야는 광운대 심상렬 교수팀이 각각 개발했다.

기술의 공개 시연도 진행한다. 연구팀은 11월 21일 오전 11시 건국대학교 공대 E동 1층에서 시연회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뇌파(EGG)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의 융합을 통한 드론 원격조정 기술은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됨은 물론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건국대학교 홍보실 서은솔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