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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 먹거리, 공연… 2022 단오한마당‘풍성’

기사승인 2022.05.31  0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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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 6월 4일 중계근린공원에서 함께 즐겨요!

우리나라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노원문화원·노원놀이마당이 주최·주관하고 노원구가 후원하는 ‘2022 단오한마당’ 이 오는 6월 4일 13시부터 17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단오(6월3일)는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의 명절로, 수릿날·오월절(五月節)·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한다. 음력 5월5일인 단오는 재액을 예방하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영향으로 쑥떡을 먹거나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등 잡귀를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 많이 행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단오한마당’은 우리 명절 단오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웅장한 대북·모듬북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창포물 머리감기, 장명루 만들기, 수리취떡 먹기 등 다양한 단오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줄타기 공연과 함께 폐회한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단오한마당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첫 잔치인 만큼 구민의 일상 회복에 흥겨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02-6380-0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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