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음악인을 위한 ‘툴뮤직 진로 콘서트’가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음악인을 위한 ‘툴뮤직 진로 콘서트’가 12월 20일 오후 6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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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Myself, Find My Way(파인드 마이셀프, 파인드 마이웨이)’를 부제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주최사 툴뮤직의 ‘음악 진로 콘서트’ 두 번째 시리즈로, 취·창업 강연과 특별 게스트들 무대로 구성된 렉처 콘서트다. 툴뮤직 정은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콘서트를 이끌었다.
1부는 ‘취업은 역지사지다’라는 주제로 △취업 절차 △리서치 방법 △응시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에 대해 살펴봤다. 2부는 ‘창업은 자아성찰이다’라는 주제로 △창업 O.T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을 다뤘다. 행사는 정은현 대표가 개발한 ‘성취의 공식 T.A.P’ 발표로 마무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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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현 대표는 지난해 진로 탐색 정보를 담아낸 ‘음대생 진로 전략서’를 출간하고 수년간 서울대 평생교육원, 경희대, 국민대, 세종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추계예대, 상명대, 충남대, 명지대, 추계예대, 예원예대, 목원대, 제주대, 안양예고, 덕원예고 등 전국 음악대학교를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대구문화재단 등 문화 예술 기관에서 취·창업 특강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알파라운드, 투썬캠퍼스, 양천디지털상상마당 등 여러 취·창업 지원기관에서 진로 특강과 취·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문화 예술계 취·창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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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은 올해 강남구청 후원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음악가의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 문제를 개선하고자 가치 나눔 취·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7, 8월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제1회 음대생 취·창업 아카데미’를 8회차에 걸쳐 개최했으며, 유튜브 채널 ‘진로남’을 통해 문화 예술 현직자들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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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도 취·창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다. 취·창업 강연과 함께 툴뮤직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박주영, 트럼페터 백향민, 첼리스트 성승한, 피아니스트 민시후,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아름답고 선물 같은 환상적 연주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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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현 대표는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음악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각종 바이러스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음악인들이 진로 콘서트로 조금이라도 고민을 덜고 힘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발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툴뮤직 개요
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가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
언론연락처:툴뮤직 이주연 매니저 02-3443-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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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