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공모를 영화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두 106편이 접수 마감 됐다고 밝혔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한국 음악영화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제작 지원금을 6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대폭 늘려 제작 단계에 있는 음악영화인에게 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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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 되었다. |
예비심사에서 피칭 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내달 12, 13일 멘토링 워크숍과 모의 피칭을 거쳐 작품성과 완성도를 향상시키게 된다.
제작지원 피칭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장편영화 2편에는 각 5000만원, 단편영화 2편에는 각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2, 3편의 장·단편영화는 후반 작업을 지원한다.
JPP 피칭 행사는 오는 8월 15, 16일 진행되며 17일 영화제의 폐막식에서 제작지원작이 발표된다.
영화와 음악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재덕 기자 idah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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