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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있는 사진강좌] 구도에 신경쓰자.

기사승인 2021.02.22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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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사진이 대중화 되어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

 

문제는 어떻게 수준있는 작품으로 완성 할 것이냐가 숙제다.

 

수학에도 공식이 있듯 사진에도 기본 이론을 지키자.

결론은 사진 한장으로 작가의 Message를 전달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사진구도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한 가지만 꼭 기억을 할 것을

필자는 권하고 싶다.

황금분할구도이다. 가로로 촬영하든 세로로 촬영하든 촬영 하기전 마음속으로

가로로 3등분 세로로 3등분하자.

이해를 돕고자 자료를 준비하였다.

3등분하여 만나는 지점을 A, B, C, D로 정하자.

 

사진을 찍는데는 어떠한 상황이든 찍는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꽃이 너무 예뻐서 꽃 앞에 아이를 세우고 찍는다면 아이를

주재(主材)로 꽃이 부재(副材)가 될 것이다.

 

촬영하면서 피사체의 중요한 부분을 주재(主材)로 정하고 주재(主材)를

보조해주는 피사체를 부재(副材)로 정하고 위치를 구상해가며 촬영하자.

황금분할

다음 자료를 보자.

까치를 주재(主材)로 하고 구름을 부재(副材)로 촬영하였다.

까치를 C의 위치에 두고 구름은 B의 위치에 두고 촬영하였다.

만약 까치와 구름이 중앙에 위치 하였다면 겹쳐진 느낌이고 안정감이

줄어 들것이다.

 

가로 세로를 3등분하여 만나는 지점을 A, B, C, D로 설정하고 주재(主材)와

부재(副材)의 위치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달라 진다.

 

다음자료는 까치를 A지점에 위치하였다.

까치의 시선이 아래를 보지만 만약 D의 지점에 위치 하였다면 답답함을 느낄 것이며 보통 중앙에 위치해 촬영된 사진을 보는데 이런 경우 보다는 A의 지점에 위치 시켜 시선은 밑을 보며 탁트인 앞부분이 미래지향적인 Message를

주기에 권하고 싶은 구도이다. C 에 위치했다면 시선이 위를 보는 까치가 적합

하리라 생각한다. 항상 생각 한번하고 셔터를 누를 것을 강조한다.

 

 

 

사진작가 박영기

영상스토리 대표.

* 전 digitalphotonews 발행인.

* 한국프로사진협회 Pro-Portrait에

“비디오 강좌”2012년부터 현재까지 연재중.

* 한국사진뉴스에 ‘느낌있는 사진강좌“ 연재중.

* 3D 입체사진 강좌중.

e-mail. youpropyg@naver.com

핸드폰. 010-8315-7337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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