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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뮤지컬 시상식 그랜드슬램에 빛나는 '웃는 남자' 프레스콜 열려

기사승인 2020.01.16  23: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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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작품으로 2018년 초연되어 국내 4개의 뮤지컬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상을 휩쓸며 24만명의 관객읗 동원하며 흥행과 비평에 성공했던 뮤지컬 '웃는 남자(EMK컴퍼니 제작)'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프레스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제대후 뮤지컬로 돌아온 규현을 비롯한 수호, 박강현, 민영기, 김소향, 신영숙, 이수빈, 강혜인, 최성원, 이상준, 김경선, 한유란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를 시연했다. 

창작 뮤지컬로 흥행과 비평 모두에 성공했던 '웃는 남자' 프레스콜 현장

뮤지컬 '웃는 남자'는 '장발장'의 빅토르 위고의 원작으로 바탕으로 입이 찢어져 흉측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순수한 영혼의 그윈플렌이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져 버린 세태를 비판하면서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에 대한 가치에 대해 진지한 물을을 던진다.

유명한 광대가 되어버린 그윈플렌과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녀 데아는 서로에게 눈과 귀가 되어 의지하며 세상을 바라본다.

 

다시 '웃는 남자'에 참여하게 된 수호는 "지난 초연에 이어서 다시 그윈플렌 역할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 더 좋은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조커'라는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라서 초연때는 다크 나이트를 이번에는 조커를 돌려 보면서 저희 웃는 남자 캐릭터와 둘사이에 교집합을 찾아가면서 많이 고민하고 연구했었다."고 전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 프레스콜 현장

4년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규현은 "저는 군 기간에 공연(웃는 남자)을 재밌게 봤었는데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첫 공연을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출님과 배우분들, 음악감독 등께서 칭찬을 많이 해줘서 감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3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성란 sung192046@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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