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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엄마 박경민의 두번째 개인전

기사승인 2020.01.10  2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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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경인미술관 6관
 2020. 01. 08 (수) - 2020. 01. 14(화) 
 
특별한 엄마 박경민의 두번째 개인전  작품명 엄마의이야기
특별한 엄마 박경민의 두번째 개인전
특별한 엄마 박경민의 두번째 개인전  작품명 엄마의이야기
히말라야 눈보라에 남편을 보내고 17년째 서울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면서 두 딸을
열심히 키워온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교수 엄마다.
엄마의 강인함 과 열정은 자녀에게도 전달되어 성실하고 착하게 성장한 자녀는 현재 교수가 되었다.
작가는 삶의 고단함 그리고 슬픔과 고통을 수채화 물감으로 승화시켜 가고 있다.
버스를 운행하면서 배차 간격의 분과 초를 다투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화가로서 작품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버스 기사로서의 삶과 화가로서의 삶 그리고 두 딸의 어머니로서의 삶을 모두 멋있게 풀어나가고 있는 그녀의 작품 속에는 진한 모성애와 기다림 그리고 간절함이 묻어져 나온다.
 

김미경 기자 yse9051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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