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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 1만인 얼굴그리기 퍼포먼스와 나도사진작가전과의 콜라보

기사승인 2019.11.23  0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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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노원구민 1만인 얼굴그리기 퍼포먼스와 나도사진작가전과의 콜라보


노원구민의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지난 11월 19일 오후 5시에 <나도 사진작가 전시회>와 노원구의 평화 상생 번영을 염원하는  노원구민 1만명 얼굴그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들의 사진 작품과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사진 전시회에서  시온칸 화가의 노원구민 얼굴그리기 퍼포먼스가 진행 되었다. 이번에 이렇게 다른 장르의 작업들이 협연하고 콜라보하는 퍼포먼스는 나영균노원문화예술학교장님께서 시온칸의 평화얼굴 그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노원구의 문화예술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뜻으로 진행되었다
시온칸 화가의 얼굴그리기 퍼포먼스는 행사 시작하기 전에 사전 이벤트로서 발달장애인들과 일반 구민들이 얼굴그리기에 모델로 참여해주었다.
시온칸씨는 얼굴모델을 보고 30초 상간에 빠르게 그려나가는데 이것을 파우스트 크로키라고 명명한 것이다.
 

이렇게 그려진 종이 하단에 모델 본인의 서명을 하고 평화메시지를 적어서 본인이 가져가지 않고 그림은 주최측에서 모아서 전시회를 위해서 쓰여진다
이날 참여한 분들이 100여명 되며 그 그림들을 들고 기념촬영까지 하는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노원구민 1만명 얼굴 그리기 퍼포먼스>
시온칸씨의 <평화를 위한 백만인 얼굴그리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진행 되는 노원구민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나라의 평화 상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구민의 의지와 염원을 모으고자하는 뜻 깊은 프로젝트이다.
 
시온칸 배희권씨는 10년 이상 동안 5만명 이상의 얼굴들을 그려오고 있는바 2010년 광주비엔날에서 광주시민 얼굴을 그려 <만인화>전이라는 전시를 개최한바 있다.
지금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만인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노원구는 매년 탈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얼굴을 주제로 하는 탈은 인간의 얼굴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해서 탈을 만들고 축제를 즐기려는 인간의 문화적 욕구에서 출발한 것인바 노원구민의 얼굴들은 탈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내용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년여 기간 동안 1만명의 노원 구민 각계각층의  1만명 얼굴들을 그려 나갈 것이다.
모든 인간은 다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또한 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바 우리 모두는 다 같은 얼굴을 가진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어서 노원구민 1만명의 얼굴이 그려진다면 노원구의 어떤 평화번영을 위한 어떤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1만이 되고 10만이 되고 100만이 되고 1억명이 되고 75억명의 모든 인류가 서로 얼굴을 그려본다면 우리가 하나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고 노원이 명실상부한 얼굴을 컨텐츠로하는 탈축제의 고장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평화를 위한 백만인 얼굴 그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시온 칸(SION + KHAN) <시온+칸>의 뜻은 집단과 사회의 발전을 강조한 서구의 사상이라할 수 있는 기독교적 유토피아 시온과 개인 인격의 완성과 정신세계를 더 중시한 동양적 군자 개념인 칸의 합성으로서 서양과 동양의 사상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과 평화에 기초하고 있는바 문화와 문명의 충돌을 멈추고 조화와 균형을 통해 세계평화를 이루자라는 뜻 지어진 이름이다.
세계평화얼굴협회의  시온칸 대표는 그의 이름에서 상징허는 것처럼  얼굴그리기 프로젝트는 컬러풀한 작품들은 다양한 생물들같이 인간세상도 다양성이 허용된 세계임을 나타낸다. 75억 인류를 향한 지배욕으로 획일화시키려는 의도가 강제와 억압, 폭력·분쟁·탐욕으로 발현 되는 것이 비평화적인 것이다. 다양성이란 자유의지가 허용된 인간에겐 더욱 더 창의적 인격성이 부여된 무궁무진의 세계다. 바로 질서로 유지되는 것이 평화라는 것이다.
세계평화얼굴협회는 9년 전 광주에서 얼굴 그리기를 조직적 평화운동으로 추진하고자 발족했다. 이 협회는 ‘아름다운 얼굴로, 아름다운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자’라는 케치프레이즈로 평화운동을 실천해 가고자 한다.
 
모든 인간은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생명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그 생명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보존할 권리가 있다. 이 단체의 핵심 가치는 ‘인권과 복지’다. 
모든 인간은 다른 생명체와 더불어서 의·식·주를 해결할 생득권을 가지고 태어났다 .  이 지구상의 주인인 모든 인간은 기본적 생득권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이 하늘이 주신 천부적인 권리는 그 누구도 침해하거나 착취해 선 안된다 .
그러나 지구촌의 많은 곳에서 이 천부적 생득권이 침탈당하여 절대적 빈곤에 놓여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 뿐만아니라 사회적 양극화로 생득권이 침해되는 상대적 빈곤에 처해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로 인해서 인류는 더욱 과학과 산업문명이 발전하고 더 풍요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양극화는 심화 되고 사회적 갈등과 국제적 분쟁은 심화 되어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가 간과하고 있는 ‘인권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많은 인류에게 기여하고자 한다.
세계평화얼굴협회에서 실천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업은 우선 안면장애인 돕기다.
 
얼굴에 선·후천적으로 기형을 입고 안면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개선치료 지원과 복지사업을 펼치고자 한다.
자폐증을 않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와 복지사업과 의·식·주 구제사업을 펼치고자 한다. 생득권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을 구제하는 사업 특히 기아에 허덕이는 국민과 분쟁으로 발생한 난민들을 구제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구촌의 집단지성과 집단영성을 높여서 지구촌이 유토피아가 될 수 있는 영성을 각성시키는 사업을 펼치고자 평화에대한 의식 전환 사업이다.
범인류의 ‘얼굴 그리기 프로젝트’로 발전시킴으로써 백만 명을 목표로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으로 전 인류를 다 그려나가는 평화운동으로 확장시키고자 한다 .
끝으로 노원구민들의 얼구들과 함께 평화얼굴 전시회 및 컨퍼런스·포럼 개최다. 이렇게 그려진 수많은 얼굴들이 세계 도처에서 전시되고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한 커뮤니티를 이루며 평화적 일들을 발생시키는 일들 세계평화 얼굴협회에서 전개하고자 한다 .
 

김미경 기자 yse9051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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