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지난 15일 오후 노원구청 별관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10.15. 심폐소생술 교육 |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2019.10.15. 심폐소생술 교육 |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HEROS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의 순서로 동영상 시청 후 응급처치사의 설명을 듣고 응급환자를 마네킹으로 대신 삼아 직접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철 의장은 “오늘 교육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에도 널리 전파하여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