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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데뷔 30주년 맞아 정규 12집 발매, 이승환만의 음악 담아

기사승인 2019.10.15  22: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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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그의 음악적 역량이 총 집결된 12집 정규 앨범 'FALL TO FLY 後'는 2014년 11집 'FALL TO FLY 前'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라이브에서도 최고지만 음반에 아낌없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승환은 오랜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 스탭들과 미국에서 CJ Vanston, Alex Al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작업을 통해 더욱 높은 앨범의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타이틀곡 '나는 다 너야'를 비롯해 선공개 되었던 '생존과 낭만사이' 그리고 '30년’,’그저 다 안녕’, Do The Right Thing’, ‘백야’ 등 총 10곡이 실려있다. 

12집 앨범 발매 음감회를 갖은 이승환 *사진 제공: 드림팩토리

락적인 요소들을 걷어내고 이번 앨범은 밝고 부드러워진 말랑말랑한 곡들과 또 웅장한 사운드의 곡들이 고루 포진해 있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30년', '백야', '그저 다 안녕', 'Do the right thing' 등은 모두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는 곡들로 가득 채워져 이승환의 명품 보이스와 클래식한 웅장한 사운드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역시 이승환'이라는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앨범 발매 하루전인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박혜진 아니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음감회에 절친 주진우 기자가 깜짝 등장해 응원을 하기도 했다.

이승환은 "이번 정규 12집 'FALL TO FLY 後'의 타이틀 곡 ‘나는 다 너야’는 뉴트로 경향의 곡인데 60~70년대 모타운 사운드에서 영향을 받아 만든 곡이다."고 곡을 소개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이 정규 12집을 발매했다 *사진: 드림팩토리 제공

타이틀곡 '나는 다 너야'의 뮤직비디오는 박정민과 지우가 풋풋한 연인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가사와 이승환표 감미로운 음성과어우러져 경쾌함을 전해준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항상 소홀하다. 늘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가끔만 노력한다’ ... '하지만 결국엔 너다’라는 누구나 공감가는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음악적으로 자신하며 자신의 30년 음악을 뜨겁게 담아낸 이승환의 열두 번째 정규 앨범 'FALL TO FLY 後'는 15일 오후 앨범 발매와 함께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박병우 i2daho@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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