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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가수 성민호, 사진작가 최용백 사구 신두리 모래언덕 작품 소장

기사승인 2019.05.24  1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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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가수 성민호, 사진작가 최용백 사구 신두리 모래언덕 작품 소장

유명한 가수 성민호(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 홍보대사)는 지난 4월 28일 서울 인사동 G&J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최용백 <사구, 대청도 모래사막 그리고 신두리 모래언덕>전시 관람을 하고 모래 사구 작품에 감동을 받아 작품 구입하겠다는 의사에 따라 전시을 마치고 2019년 5월 21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미추홀 갤러리에서 전달식를 가졌다.

사진작가 최용백은 환경 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사구, 대청도 모래사막 그리고 신두리 모래언덕> 전시 주제로 2019년 4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인사동 마루 본관 3층 G&J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주최는 한국환경사진연구소(소장 최용백), 후원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하며 사라져 가는 해안사구 사진전을 개최했었다.

이기우 총장(인천재능대학교)은 다큐멘터리 사진가 최용백의 <사구, 대청도 모래사막 그리고 신두리 모래언덕>은 미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모래가 만들어내는 아스라한 시간의 층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가야 할 길을 말없이 일깨운다. 작가의 내면은 생명 사랑으로 뜨겁고 그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은 커다란 감동과 함께 영혼을 울린다. 라고 평가한다.

사막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자연이다. 먼 곳으로 그 대상을 찾아가는 마음은 신비한 세상을 만난다는 설렘으로 떨리고 고운 모래가 만들어내는 세상은 경이로워서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금방 매혹된다.

우리나라에도 사막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외국처럼 광활한 사막은 아니어도 이 땅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은 사막이 우리 곁에 분명 있다.

최용백 사진작가는 이 땅의 모래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계절, 시간, 각도에 변화를 주면서 생명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막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예술미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우리 눈에는 그냥 모래언덕으로만 보이던 것들도 최용백 사진작가의 사진에서는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여준다. 모래에서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생명들의 그 몸짓에 우리는 숙연해진다. 눈보라가 휩쓸고 지나간 흔적, 바람이 불면서 만들어진 자리는 기하학적인 무늬로 태어났다.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하여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에 의하여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탁월풍의 작용을 받은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되는 지형을 말한다.

대청도 옥죽동 모래사막은 한국의 사하라 사막이라 부른다. 길이는 약 1.6km, 폭은 약 600m에 이르고, 해안에서 해발 40m까지 사구가 분포해 국내 최대 수준이다. 옥죽동 모래사막 사구의 전체 면적은 약 66만㎡(축구장의 약 70배 크기)에 달한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의 바닷가를 따라 형성된 길이 약 3.4㎞, 폭 약 0.5∼1.3㎞의 모래언덕으로 내륙과 해안의 완충공간 역할을 하며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이 나타나는 곳이다.

유명한 가수 성민호(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 홍보대사)는 편곡, 보컬, 작곡, 작사가이다. 대표곡으로는 △축하의 날 △사랑을 주세요 △우리는 남매(양미나) △무정한 사람 △야망(MBC-TV드라마 주제곡) △바람 부는 세상 △망향 등, 이 있다.

지난 1994년 MBC TV사극드라마 주제가 ‘야망’과 ‘무정한 사람’으로 가요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가수 성민호. 그는 가요 관계자들이나 가수, 가요 팬들에겐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시대의 음악가이다.

충남 아산출신인 성민호 가수는 70년대에 음악을 시작해 지금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경험해 온 베테랑 씽어이자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에 이르기까지, 음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실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가요계의 숨겨진 마에스트로 이다.

가수입문 초창기 그는 더욱 깊이 있는 음악과 소리를 추구하고자 경서도 소리와 남도소리를 인간문화재 황용주, 이옥천 선생에게 사사받아 ‘전주대사습’에도 출전할 정도로 우리소리에도 정통한 가수이다.

1998년부터 최근까지는 일본 엔카작곡가로도 활동하며 일본 엔키 정상 여가수인 이시카와 사유리, 신노미카 등에게 곡을 주기도하였다.

특히 1998년 신노미카에게 준 ‘바다의 전설’이 수록된 앨범은, 그해 일본작곡가협회가 선정한 앨범기획부분에서 대상을 수상 하면서 일본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나 있다.

지독하리만큼 자신의 음악에 완벽을 추구하며 인기에 영합보다는 작품성을 고집하는 성격탓에 그는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완벽주의자로 불려진다.

프로는 프로다워야 한다는 것이 그의 좌우명이다.

어떤 노래나 작품이든 대충만들어 대중 앞에 나서거나 보인다는 것은 용납이 될 수 없다는 그의 고집과 신념이 오늘날의 가수 성민호를 만들었다.

이런 그 이기에 지금까지 발표한 대표곡들, MBC TV 사극드라마 ‘야망’을 비롯한 ‘무엇이 너와나를 슬프게 하나’, ‘바람부는 세상’, ‘망향’, ‘벌써 잊었나’, ‘무정한 사람’, ‘축하의 날’ ‘사랑을 주세요’, ‘우리는 남매(양미나)’ 등은 한결같이 오랜 생명력을 가지며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신은주 muisim@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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