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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샛별당엔터테인먼트 |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8’, ‘킹덤’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 배두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판 ‘보그’ 표지를 장식했다, 16일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배우 스칼렛 조한슨, 인도 배우 디피카 파두콘과 함께 보그 미국판 4월호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유행을 뜻하는 ‘보그’는 1892년 아서 볼드윈 투르누레가 주간지로 창간하여 1909년 콘데나스트가 인수하면서 출간되었다. 1916년 영국 판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서 출판되는 가장 권위 있는 패션 잡지다.
보그는 패션의 역사와 함께한 대표적인 패션잡지로 사진과 디자인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패션산업은 물로 문화 예술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현국 기자 nss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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