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편집장, 나영균 대표, 김수천 상임이사, 박노욱 대표이사 |
1980년대 중반 ‘파초의 꿈’을 아시는 분들은 수와진 쌍둥이 형제를 기억하실 겁니다. ‘수와진’은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어린이 돕기 거리공연으로 시작으로 1989년 ‘KBS신인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나그네 사랑’, 새벽아침‘, ’파초‘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들어냈다.
이들 쌍둥이 형제가 2013년 소망을 잃어버린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사)수와진 사랑나누기를 설립했다.
각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물품들이 놓여있다. |
(사)한국프로사진협회와 함께 사랑나누기 실천 희망
그동안 ‘수와진 사랑나누기’는 2010년 ‘제1회 미추홀 산타클로스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소년소녀 가장과 결식아동 등 불우가정에 선물을 전달해왔다.
오는 11월 13일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수와진 사랑더하기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진인과 함께 사회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육재원 회장 및 임원진을 초청했다.
신현국 기자 nsset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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