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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심준섭] '사랑이 익어가는 정산이야기'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기사승인 2018.11.10  23: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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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동면 정산마을은 지리산의 맑은 정기를 받은 질좋은 산수유 열매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마을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산수유는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특효가 있고, 특히 남성 건강에 으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매서운 찬바람이 지나고 가을에 열매를 맺는 산수유가 늦가을 마지막 잎세를 남기고 있다.

신현국 기자 nssetter@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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