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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탐정스 시즌2, 기대속에 첫방영 마쳐

기사승인 2018.09.19  1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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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해진 스토리, 짙어진 캐릭터로 컴백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가 새로운 모습으로 1년 만에 돌아왔다.

19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열혈 형사 옥진경(김남주 분)과 문과 탐정 오성(안형섭 분), 이과 탐정 한음(유선호 분)이 1년 만에 다시 뭉쳐 사건의 의뢰를 맡아 탐문 수사를 벌이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제공: 컨버전스티비


‘악동탐정스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 ‘어린왕자 댓글사건’은 고교랩퍼에서 우승하였지만 악플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해버린 류지성(김태민 분)의 악플러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악동탐정스가 랩동아리 동백을 찾아가 학생들을 탐문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디션 프로그램과 악플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더 깊고 탄탄해진 스토리로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악동탐정스 시즌2’는 기댈 곳도 의지할 곳도 없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악동탐정스’에게 사건을 의뢰한 사회 약자들의 억울하고 부조리한 사연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첫 화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김태민, 장문복, 스펙트럼의 화랑 등 낯익은 얼굴들이 대거 출연하며 순차적으로 선보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악동탐정스 시즌2’에 대해 에이핑크 남주는 “더 짙어진 캐릭터로 여러 사회 문제들을 제법 유쾌하게 풀어내어 심심하실 때마다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안형섭은 “1년 동안 저희가 성숙한만큼 시즌2 역시 깊어진 스토리로 여러분을 찾아뵐테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첫 방영의 소감을 전했다. 유선호 역시 “이야기로 보답할 테니 재미있게 봐달라.”고 전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의 투자로 컨버전스티비가 제작하는 총120분 분량의 웹드라마로, 미래엔은 기존의 교육 출판 분야에서 쌓은 단단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020세대를 겨냥한 ‘악동탐정스’를 제작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9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 첫 회를 시작으로 6주간 매주 수,목,금 오전11시 네이버TV와 V에서 동시공개한다.

김지현 kodansya99@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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