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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우리동네 해설이 있는 생활문화예술 학예회

기사승인 2017.09.25  0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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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예회

일시: 2017년 9월 23일 오후3시~4시,6시30분~8시

장소: 상계예술마당(순복음 노원교회 뒤편)

       노원문화의거리 아트페스티벌 공연장     

진행: 청우 정창관  (2010 난계악학 공로상, 2008년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국악FM 방송, ‘정창관의 음반에 담긴 소리향기’진행

물레시연: 강문순,유예니

원래는 전통목물레를 이용해 작업해야 하지만 여건상 전기물레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통도자기 달항아리를 청자토 20kg을 가지고 40분 동안 완성하는 과정을 시연하면서 한쪽에서 백자토를 이용해 미니도자기를 최대한 많이 만드는 작업을 시연.

 

여는마당 :  Let it be (연출:구자윤) 가야금 4중주단 (사)한국 국악협회 노원지부 실내악단

비틀즈 모음곡을 전통음악으로 더 가까이 가고자 7080세대는 추억이며,오즘 세대도 좋아하는Let it be, Hey Jude, Obladi - Oblada를 개량한 25현 가야금으로 연주함. Obladi- Oblada 의 뜻은 나이지리아의 한 부족의 언어로 'life goes on' (삶은 진행된다. 삶은 계속 된다)라는 의미임

 

내는마당: 흥지무(연출 : 임미례) 독무 (무형문화재 15호 호남살풀이 이수자 임미례)

교방춤의 근간을 둔 부채입춤 형태의 춤으로써 춤사위 곳곳에 흥겨움이 묻어나는 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지극한 절제의 미와 여인의 은근한 요염함이 돋보임. 여인의 아름다움과 흥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음.

 

다는마당 : 수백향 (연출 : 구자윤) 실내악 합주

(사)한국 국악협회 노원지부 실내악단(구자윤 외 7명)

드라마 ‘수백향’ ost를 장단별로 편곡한 곡으로서 중모리, 굿거리, 엇모리로 연주됨.

가사는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 가요 ‘정읍사’로 내용은 정읍현(현재의 전라북도 지명)에 사는 행상의 아내가 남편이 돌아오지 않아 높은 산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며 남편이 혹시 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나타낸 노래라고 함

 

노는마당: 태평무 (연출 : 임미례) 군무

(사) 한국 국악협회 노원지부 (김정임,강주형,김문선)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춤이며, 경기도당굿의 무속장단 속에 화려한 발디딤의 신명과 정*중*동의 의미를 두루 갖춘 춤임.

 

푸는마당: 앉은반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 예천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신석 )

1978년 최초로 연주되기 시작하여 한류열풍의 1세대로 전세계에 한국을 알려온 앉은반 사물놀이 연주곡으로 호남,영남,경기,충청등 전국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의 풍물가락을 바탕으로 구성된 현존하는 사물놀이작품의 최고봉 사물놀이 예도통천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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