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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애의 감성리더십]

기사승인 2017.08.18  18: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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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 프로세스

기고 / 가천대 외래교수 최정애

리더십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무리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되어있다. 즉 누구나 지도자가 될 수 있지만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는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는 리더십이 있어야 많은 조직원을 원하는 방향으로 일사분란하게 목표를 향해 순항 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지도자는 무리를 통솔하는 능력과 무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일들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 그리고 조직원들로부터의 존경과 신뢰가 있어야한다.


 근대의 리더십이 이끄는 개념이라면, 현대의 리더십이란 함께 갑시다!(Let’s go together)로 정의된다. 수직적 관계였던 리더가 수평적 관계로 변화되었다. 근면, 지식, 열정, 추진력으로 대표되던 리더의 특성이 미래지향적, 창의적, 변화의 수용 그리고 위기관리 능력으로 바뀌었으며, 책임의식과 감성지수가 포함되었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LEADER'의 첫 글자를 따라서 리더에게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Listen(듣기) : 남의 말을 잘 들을 줄 아는 능력
Explain(표현) :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능력
Assist(코치능력) :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배려심의 능력
Discuss(토론) :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능력
Evauate(정당한 평가) :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을 할 수 있는 능력
Respond(적절한 대응) : 반응하고 칭찬하며 문제가 생길 경우 대응하는 능력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조직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애정이 있어야하며,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자기반성과 개발이 뒤따라야한다. 리더가 개발해야하는 역량으로는 인지적 역량(창의성, 혁신적 사고)과 대인관계 역량(의사소통, 갈등관리, 협상력) 그리고 전략적 관리 역량(추진력, 비전제시) 등으로 요약되며 이 중 어느 한 부분의 결핍은 불균형한 리더십을 가져와 전체적 균형을 해칠 수 있다.

신현국 nssetter@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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